3.3㎡당 1508만원…도내 평균 매매가보다 326만원 비싸

제주지역 '새'아파트 몸값이 전국에서 서울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KB부동산 리브온에 따르면 제주 도내 입주 2년 이내 새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1508만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서울(4007만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전국 평균(1512만원)에는 못 미쳤지만 지방도시 평균(1090만원) 보다는 418만원 높은 수준이다.

새 아파트 가격은 도내 평균(1182만원) 보다도 326만원 높은 등 최근 브랜드 및 고급 아파트 진입 추세와 밀접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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