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9일 Java 교육 운영…최종 수료생 25명에 오라클 유니버시티 수료증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 이하 제주혁신센터)의 '2019 SW(소프트웨어)개발자양성 심화과정'이 지난 7월 15일부터 9일까지 꾸려졌다. 

제주혁신센터는 4차 산업혁명 분위기 확산으로 IT전문 개발자 수요가 증가하는데 2017년부터 'SW개발자 교육과정'을 운영해왔다. 올해는 실전 프로젝트 개발이 가능한 실무역량을 갖춘 개발자 육성을 위한 심화과정을 신설하는 등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심화과정은 Java SE 8 프로그래밍을 포함한 교육과 지난 8·9일 제주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솔루션을 제시하는 해커톤으로 마무리됐다.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오라클 프로그램을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수업을 적용하면서 심화과정 참가자 25명에게 'Oracle University'수료증이 발급됐다. 

오라클은 비즈니스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 판매하는 회사로 관련 프로그램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지원하는 교육을 오라클 유니버시티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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