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 제주옹기숨미술관서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제주의 옹기를 알리는 담화헌스튜디오에서 현재 운영 중인 '작가 레지던시'에 입주한 작가와의 워크숍을 개최한다.

담화헌스튜디오는 오는 14일 스튜디오가 있는 제주옹기숨미술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입주 작가 워크숍을 연다.

작가 레지던시는 2019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창작공간지원사업을 통해 운영되고 있다. 

캐나다, 일본, 광주, 제주 작가들이 입주해 다양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담화헌 마르쉐, 6월 옹기인문학 세미나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입주 작가 워크숍도 작가와 함께 도민, 여행객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작업한 작가들의 작업세계, 장작 가마 짓는 과정, 옹기제작 시연까지 직접 보고 작가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을 예정이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064-748-3577.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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