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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기간제 교사와 학생 교제·시험지 유출 '사실 무근'
송민식 기자
입력 2019-08-13 (화) 15:46:31 | 승인 2019-08-13 (화) 15:48:24 | 최종수정 2019-08-13 (화) 17:07:58

A고교 시험문제 유출·사제간 교제 사실 아닌 것으로 확인
B고교 술자리 의혹 저녁식사서 맥주 한 잔 제공했을 뿐

속보=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최근 고등학교 기간제 교사가 특정 학생에게 시험문제를 유출(본보 2019년 7월 19일자 4면)했다는 의혹에 대해 조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날 기자실에서 감사 결과에 대해 브리핑을 열고 "기말고사를 앞둔 A고교가 해당 교사와 특정 학생이 학교 밖에서 만나는걸 목격한 학부모로부터 민원을 접수받았다. 학교 측은 다음날 교과협의회를 거쳐 시험문제를 다시 출제했기 때문에 실제 시험문제가 유출될 가능성은 전혀 없었다"며 "해당 교사와 특정 학생이 몇 차례 개인적인 만남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이성 간의 교제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B고교의 한 기간제 교사가 저녁자리에서 특정 학생에게 술을 권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저녁식사 자리에서 한 학생의 요청으로 해당 교사가 맥주 한 잔을 제공하고, 해당 학생이 한 모금 마셨던 것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종필 도교육청 감사관은 "의혹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단됐지만 학교 측은 교사로서의 직무수행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하고 권고사직 처리했고, 해당 교사도 수긍했기 때문에 적절한 처분이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유사 사례가 없도록 기간제 교사 연수 강화와 멘토링 등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민식 기자  gasmin14@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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