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8~11일 중국 닝보시서 한중일 청소년 프로그램

제주도는 8~11일 중국 닝보시 일원에서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의 일환으로 '한중일 청소년아트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한국·중국·일본 학생들은 팀을 이뤄 중국 닝보시 곳곳을 둘러보며 역사를 배우고 각국 문화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상범 제주도 문화체육대회협력국장은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사업은 국가간 갈등을 극복하는 사업으로 미래의 핵심 인력인 청소년으로 구성된 제주문화외교관들의 글로벌 문화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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