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남도서관(관장 양준혁)은 지난 13일 '제남! 으뜸 독서왕' 7월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의욕을 북돋아 평생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읽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수상자는 이지은(삼성여고 3)·강규린(서귀포고 3)·이태연(구미전자공고 1)·나현서(남원중 2)학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시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책 읽는 즐거움과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가져 정서함양 및 학업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남! 으뜸 독서왕'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매월 책을 가장 많이 다독한 학생을 선정해 표창장과 문화상품권을 준다.  송민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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