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송 위원장 연임 재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있는 송재호위원장의 임기가 2년 더 연장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송 위원장의 연임을 재가 했다.
2017년 8월 첫 임기를 시작한 송위원장의 임기는 8월 15일 까지로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 위원장은 지난 임기 동안 지자체가 추진하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를 추진하는 등 문재인 대통령의 균형발전 공약에 일조한 바 있다.
송 위원장은 연임기간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 시즌 2인 혁신클러스터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으로, 그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제주 출신인 송 위원장은 지역이 살아야 국가가 산다는 현 정부의 뜻과 함께하면서 누구 보다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한편 송 위원장은 제주제일고등학교등 학교 출신으로 제주대학교 관광개발학과 교수 재직 중 균형발전위원장으로 발탁됐다.
김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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