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이른 추석 과일 시장 전망을 놓고 산지와 유통업체 등이 다른 입장을 보이면서 소비자들만 아리송.

올 추석은 9월 13일로 평년보다 빠른데다 경기 둔화로 소비가 줄면서 선물이나 제수용 과일 시세 예측을 놓고 각기 다른 해석을 내놓는 등 민감한 반응.

일각에서는 "채소류를 포함해 '풍년 날씨' 영향을 받고 있는 만큼 예측이 더 힘든 상황"이라며 "이래저래 힘들다 보니 가격 보다 정성이란 의미를 잊어버린 것 같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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