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개별소비세 감면 폐지후 이용객 감소로 경영난을 겪는 골프산업 육성을 놓고 제주도 부서가 엇박자를 노출해 빈축.

체육진흥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 골프 이용객 유인을 홍보하는 반면 지하수개발 허가권을 쥔 물정책과는 A골프장이 연장허가 신청을 하지 않은 귀책사유를 물어 관정 폐공을 조치.

주변에서는 "업체의 잘못이 크지만 법만 앞세운 폐공 조치가 가혹할뿐더러 지역경제의 큰 틀을 보는 담당자의 역량도 부족하다"고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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