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관계가 경색국면에 접어 들면서 위기감이 커진 제주 관광업계가 19일 자구책 등 입장을 밝히기로 해 관심.
일본여행 보이콧 영향으로 여행사들의 관련 상품 취소율이 급증했는가 하면 일본 외무성의 '한국여행 주의보' 발령 등 내우외환 상황.
관광업계 안팎에서는 "7·8월 큰 동요는 없었지만 9월 이후는 모른다"며 "이 기회에 제주 관광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건전성을 키울 수 있다면 일석이조"라고 기대.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