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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체육시설 없는 스포츠 메카 서귀포시
윤주형 기자
입력 2019-08-19 (월) 14:11:19 | 승인 2019-08-19 (월) 14:46:39 | 최종수정 2019-08-19 (월) 14:46:39

실내 경기 종목 전국·국제 대회 유치 기준 맞는 체육관 전무
전지훈련 인원 3만5000명 등 정체현상…체육관 확충 등 시급

스포츠 메카로 평가받는 서귀포시에 국내·국제 대회를 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이 없어 전지훈련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가 한계에 봉착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서귀포시가 유치한 전지훈련 방문 인원은 2014년 3만5038명, 2015년 3만5050명, 2016년 3만8338명, 2017년 3만4354명, 2018년 3만5903명 등이다.

이 가운데 축구팀은 2017년 1만7742명(51.6%), 2018년 1만7292명(48.1%) 등으로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서귀포에서 전지훈련을 한 종목이 2017년 23개 종목, 2018년 25개 종목인 것 등을 감안하면 축구 의존도가 심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처럼 서귀포시 전지훈련이 축구 종목 편중 현상을 보이는 것은 천연잔디 축구장 등 축구 인프라 여건이 좋지만 실내 종목을 유치할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서귀포 지역 체육관은 국민생활체육관, 올림픽기념관, 동홍체육관, 효돈체육관, 공천포전지훈련장, 생활체육센터, 대정체육관, 남원체육관, 성산체육관, 안덕체육관, 표선체육관 등 11개로, 동홍·효돈 체육관은 제주도교육청 소유다.

하지만 국제·전국대회 개최 체육관 기준인 경기장 바닥면적 50m×60m 이상인 시설은 서귀포 지역에 단 1곳도 없다.

서귀포 지역 체육관 바닥면이 가장 넓은 곳은 성산체육관(바닥 면적 48m×26m)이고, 관람석 규모가 가장 큰 곳은 동홍체육관(관람석 884명)이다.

이에 따라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서귀포 지역에 관람객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실내 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윤주형 기자

윤주형 기자  21jem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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