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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 지키는 골든타임 확보, 소방차 길 터주기 함께해요
박시영 기자
입력 2019-08-19 (월) 14:28:13 | 승인 2019-08-19 (월) 14:29:44 | 최종수정 2019-08-19 (월) 14:29:37

서부소방서 21일 협재·금능해수욕장 일대
소방차 길 터주기·도로교통법 캠페인 실시


서부소방서(서장 고영국)가 21일 여름 휴가철 교통량이 많고 혼잡한 협재해수욕장·금능해수욕장 일대 도로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화재 진압을 위한 골든타임이 '신고 접수 후 7분'으로  화재 신고 시점부터 7분 이내에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해야 한다.

하지만 도내 지속적인 차량 증가와 비양심적인 불법 주정차 등 소방차 출동의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며 소방차 길 터주기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문화정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

이번 훈련은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별도의 통제 없이 실제 화재 현장 출동과 유사하게 진행하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지난 2018년 8월 10일부터 시행된 소방기본법과 개정(2019. 8. 1.) 도로교통법 홍보 캠페인도 병행해 실시한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생명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모세의 기적 '소방차 길 터주기' 의식 개선이 필요하다"며 "소방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다가오면 도로 상황에 맞게 꼭 양보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박시영 기자  lizzy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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