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업계가 중국발 사드 충격에 이은 일본 경제 규제 여파에 위기감을 호소하면서도 자생력 강화 방안에 있어서는 소극적 행보.

정부는 물론 제주도와 항공사, JDC를 상대로 적극적인 협력과 제도 개선에 대한 목소리를 높인데 반해 정작 자구책으로는 친절서비스 강화 등 이전 대책들을 반복.

일각에서는 "경기 둔화 장기화로 제주에서 안 힘든 분야가 없는 상황"이라며 "실질적인 노력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설득하기 힘들 것"이라고 충고.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