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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초, 화랑대기 4번째 정상 등극
김대생 기자
입력 2019-08-19 (월) 19:35:24 | 승인 2019-08-19 (월) 19:36:10 | 최종수정 2019-08-20 (월) 10:28:00

2019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 F그룹 결승서 거성초 5-0 대파
김승우 최우수선수상·한석진 득점상 수상

'43골 득점, 단 5 실점'

화랑대기 통산 4번째 우승컵을 들어 올린 제주서초등학교 축구부의 성적표다.

제주서초등학교는 19일 경상북도 경주시 시민축구장에서 개최된 '2019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 U-12(6학년)부 F그룹 결승전에서 전국 강호 충남거성초를 5-0으로 대파하며 지난해 U-11부 우승에 이어 통산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아 올렸다.

특히 제주서초는 2015년 대회 U-12부와 2017년 U-12부 우승 등 격년 마다 우승컵을 들어 올린데 이어 2018년 U-11부 우승, 2016년과 2018년에 U-12부 각각 3위 입상을 펼치며 5년 연속 전국무대 4강 이상의 성적표를 적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제주서초는 경기 시작부터 충남가성초를 몰아붙여 전반 12분 한석진의 첫 포문을 열자, 이어 전반 13분 양승현, 전반 24분 김지환, 후반 7분 조민협, 후반 23분 한석진이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다.

제주서초는 예선리그 1차전 올산옥동초 3-1, 2차전 서울양강초 3-0, 3차전 서울구룡초 4-1로 각각 격파했고 본선리그 1차전 경기포곡초 6-1, 2차전 군산구암초 6-0, 3차전 논산동성초 6-0으로 각각 대파했다. 또 8강전 서울잠전초 6-0, 4강전 경북강구초 4-1로 각각 물리치는 등 결승전까지 9경기 무패행진을 펼치며 총 43골(5실점)을 터트리는 저력을 보여줬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김승우가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송민국 코치가 지도자상을 받았다. 또 9경기에서 단 5실점을 내준 골키퍼 조민협이 GK상을, 에이스 한석진이 득점상을 각각 받았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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