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근절 등을 위해 특별점검을 벌인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명예축산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원산지 등 표시기준 준수여부, 축산물이력제 이행사항, 유통기한 경과 축산물 판매 행위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서귀포 지역 축산물 취급업소는 축산물 판매업 154개, 식육포장처리업 31개, 식육즉석판매가공업 66개 등 모두 251개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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