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 소속 곽일호 경위가 '세계경찰소방관대회'에서 주짓수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

21일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곽 경위는 지난 12~13일 중국 사천성 청두시 센추리시티국제전시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세계경찰소방관대회에 참여해 주짓수 부문에서 2관왕을 석권했다.

곽 경위는 주짓수 서브미션 그랑프리 기(도복착용) 70㎏ 이상 부문과 주짓수 노기(도복미착용) 68㎏ 이상 부문에서 각각 우승해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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