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감자 보관 및 재배토양 관리
 △씨감자는 병충해 피해, 기계적 상처 등 손상된 것은 엄격히 가려내고 규격서를 선별해 약한 빛에서 3∼4일 정도 놓아, 녹화시켜 보관한다.
 △씨감자는 통풍이 양호하고 지나치게 습하거나 건조한 곳을 피해 3∼4단 정도 쌓아 보관한다. 장마기간 동안 보관상태를 잘 관찰하고 부패되는 것은 신속히 선별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다.
 △저장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경우에는 살충제를 씨감자에 가루로 묻혀 준다.
 △재배할 토양은 미리 갈아 흙이 잘 풀어지도록 하고 잡초도 미리 제거하며 토양소독도 실시해 토양 병해충 발생을 예방한다.

▲당근 파종
 △파종적기는 7월 하순부터 8월 상순까지이다. 일반적으로 올해 출하하고자 할 때는 7월 하순, 월동후 내년 출하하고자 할 때는 8월 상순에 파종하도록 한다.
 △당근종자는 빛을 좋아하는 호광성 종자이고 크기가 매우 작으므로 흙을 얇게(5∼10mm) 덮어준다. 파종 후 곧바로 물을 주면 발아가 빠르고 발아율도 높다.
 △인력 여건 등을 감안해 파종 후 30∼40일, 40∼50일 2회 정도 솎아주기를 실시하는데 잎색이 짙은 것, 지나치게 생육이 왕성하거나 저조한 것, 윗부분이 많이 노출된 것을 우선 솎는다.<제공=제주도농업기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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