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도혈액원(원장 권혜란)은 이달 23일부터 31일까지 여름철 안정적 혈액수급을 위해 '제주사랑 헌혈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주사랑 헌혈캠페인'은 하절기 안정적 혈액재고 보유량을 확보하기 위해 해당기간 도내 모든 헌혈자에게 '제주사랑상품권'을 추가지급 한다.

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여름은 휴가철과 고등학교 방학 등으로 인해 혈액수급이 원활치 않은 시기"라면서 "도민 여러분의 많은 헌혈 참여가 수혈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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