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악·조수리 등 2개 지구 시설

제주시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으로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중인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올해 농업용수관로 정비사업은 금악리와 조수리 등 2개 지구에 총사업비 6억2500만원을 투입해 농업용수 송·배수관로 3.2㎞ 등을 시설하는 계획으로 지난 5월 착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주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여름철 가뭄에도 안정적인 영농이 가능해 농가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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