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가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 운동본부(본부장 강상종) 위원에게 명예환경감시원증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쓰레기 줄이기 시민실천운동본부(이하 쓰시본) 지난 23일 서귀포시청에서 깨끗한 서귀포시를 만들기 시책 제안 및 아이디어 발굴 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귀포시는 쓰시본 위원 모두에게 명예환경감시원증을 전달했다.

명예환경감시원증은 지난 4월 쓰시본 가정쓰레기 분과위원회가 건의한 것으로, 시가 조례 등을 검토해 이번에 전달한 것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쓰시본은 현수막 게시대를 전자게시대로 교체하자, 해양쓰레기·영농쓰레기 지원부서의 회의참석, 불법 투기 행위 과태료부과 강화, 음식물쓰레기 감량 가정용 탈수기 보급, 재활용품 직접 처리를 위한 재활용협회와 서귀포시 간 협조 체제 강화 등을 서귀포시에 전달했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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