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등과 업무협약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도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송철희)는 최근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대표 김효철)와 한국사회적기업협회제주지부(회장 윤순희) 등과 제주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도민의 복지증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해 각 기관은 향후 보유하고 있는 인적, 물적 자원 공유와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교육, 홍보, 사업 등의 공동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사회적경제氣jUP! 스케일UP!’ 사업을 이미 진행 중이며 공모 접수 된 사업을 대상으로 현장심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3개의 제주 사회적 기업을 선정 오는 9월초에 총 6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형태로 추진된다.

송철희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장은 “한국마사회와 도내 경제기관 간의 협업으로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제고와 기업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도모할 수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며 “제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에 대한 지원·육성을 통한 지역 사회적경제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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