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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방향지시등, 교통사고·보복운전 예방하는 길김문석 대신파출소
김문석
입력 2019-08-25 (일) 18:37:59 | 승인 2019-08-25 (일) 18:39:38 | 최종수정 2019-08-25 (일) 18:39:38

얼마 전 카니발 차량 운전자가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아반떼 차량 운전자를 가족이 지켜보는 현장에서 무차별적으로 폭력을 행사하는 현장 영상이 공개되면서 국민이 분노하고 가해 운전자에 대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국민청원 등 이슈가 되고 있다.

보복운전은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운전자폭행 등)죄로 유기징역에 처할 수 있는 중한 범죄다. 

보복·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도로 위 폭력행위에 대해 범행 동기·피해 정도·동종 전력 등을 종합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양형기준 내에서 최고형 구형 등 엄정한 대응과 처벌을 해야 한다고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흔한 운전자들간 시비 원인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차선을 변경해 달리는 차량 앞에 끼어드는 것이다. 당하면 화가 날 수밖에 없지만 그 행위에 대해 대응한다면 또 다른 피해를 볼 수 있다는 문제이다.

요즘 도로 위의 무법자가 되어버린 보복운전은 얼굴을 볼 수 없는 운전자들의 사소한 오해에서 비롯되고 있다. 운전 중 실수가 생기면 일일이 대응하는 것 보다 운전자들끼리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자신의 실수로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었다면 정중하게 사과의 뜻을 표현하고, 피해를 받았다면 성숙한 운전자의 모습으로 상대운전자를 배려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보복운전으로 인한 피해는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차선 변경전 방향지시등을 켜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운전습관이자 상대 운전자에 대한 매너다. 또 방향지시등 작동은 차량운전자들간의 대화이며 소통이다. 오늘도 운전자들의 안전을 지키는 방향지시등은 운전자 여러분들의 소중한 가족의 생명을 지키는 길이고, 도로상에서의 아름다운 푸른 신호등이 될 것이다.

<대신파출소>


김문석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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