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9월 1~10월 7일까지 농업인 복지 실태 조사

농촌 지역 주민들의 생활 수준을 파악하고 삶의 질 제고 정책 추진을 위한 실태 조사가 실시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이를 위한 기초자료 생산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0월 7일까지 ‘2019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사 대상은 농촌 지역 4000가구로, 해당 가구를 직접 방문해 가구주 또는 배우자를 면접조사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농업인 등에 대한 복지실태조사는 농촌의 여러 생활영역에 대해 5년 주기(1년차 종합조사, 2∼5년차 부문별 조사)로 실시되는데, 올해 사업은 경제활동, 문화·여가 부문을 대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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