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학교 밖 STEAM 프로그램 관련사진(우도중) 제공=JDC

STEAM 운영 3개월 만에 누적 참여인원 1000명 넘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관장 문승선·이하 JAM)이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JDC는 오는 9월부터 STEAM 프로그램 개발·운영 사업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중심사업인 ‘STEAM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체험을 통해 과학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창의융합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JAM은 지난 6월부터 ‘창작공방형’과 ‘진로탐색형’으로 개발된 STEAM 프로그램을 운영, 운영 3개월 만에 누적 참여인원 1046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성과를 얻었다.

아울러 오는 9월 자유학기제 연계 진로탐색형 프로그램이 확대·운영됨에 따라 학교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모집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내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큐레이터, 보존과학자, 우주인, 천문학자편 등 각 직업에 해당되는 체험 프로그램과 강연으로 구성되며, 프로그램 참여 신청 방법은 다음달 초  JAM 홈페이지(https://www.jdc-jam.com)에 공지될 예정이다.

문 관장은 “올해 적극적으로 시행한 STEAM 사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되어 가는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이를 계기로 박물관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속 운영가능한 현장체험형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공기관 사회공헌사업 및 교육기관은 별도 문의= 064-800-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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