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 구좌농협 조합장(왼쪽), 강석부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무배추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 선출

제주 대표 월동채소류 협의회가 임원진을 개선하는 등 경쟁력 강화에 힘을 모았다.

17일 열린 당근제주협의회 정기총회에서 협의회장에 윤민 구좌농협 조합장(사진)이 선출됐다. 부회장에 오충규 김녕농협 조합장과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감사는 고철민 표선농협 조합장이 맡는다.

같은날 진행한 무배추제주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강석보 성산일출봉농협조합장(사진)이 회장으로 선출됐다. △부회장 윤민(구좌농협)·이창철(대정농협) △감사 고영찬(고산농협) 등으로 회장단을 짰다.

이번 선출된 임원들은 2019년 정기총회부터 2021년 정기총회까지 2년간 임기를 수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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