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6회 제주시전통무용협회장배서

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소장 김정완) 소속 댄스스포츠동아리 설무리(회장 김용성)가 최근 열린 제6회 제주시 전통무용협회장배 전국무용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국 18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설무리는 짜임새 있는 안무와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이현주 지도 강사도 지도자 안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댄스스포츠동아리 '설무리'는 2017년 창단해 주 1회 꾸준한 역량 강화 연습은 물론,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 공연도 진행하고 있다.

김정완 설문대여성문화센터 소장은 "대회 참가 자체로도 즐거운 일인데 회원들의 노력으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동아리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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