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0일 접수…좋은 식단 등 평가

제주시는 선진 음식문화 조성 및 좋은 식단 조기 정착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를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 또는 제주시 위생관리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 선정은 10월 중 좋은 식단 이행여부 현장평가를 통해 80점 이상을 득한 업소에 한해 심의를 거쳐 지정한다.

올해 음식문화개선 주요 평가항목은 △반 그릇·반 공기 주문제 실시 △반찬 셀프코너 운영 △반찬 제공 가짓수 줄이기 △남은 음식물 환경부담금 자율모금함 비치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실천여부 등이다.

음식문화 개선 실천업소로 지정되면 상수도 사용료 감면 또는 종량제 쓰레기봉투 지원, 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지원, 각종 홍보물 제작 시 지정업소 홍보, 표창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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