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종글래드 컨벤션홀서 도내 기업 59개 참여

제주도는 오는 24일 메종글래드 컨벤션홀에서 '2019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59개 관계자와 해외바이어 등 200여명이 참가한다. 

상담회는 1대1 비즈니스 미팅, 수출기업 상담센터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날 참가하는 도내업체 가운데 6개 기업을 선정, SNS 크리에이터 왕홍과 연계, 생방송 홍보·판매전도 실시할 계획이다. 

제주특별자치도 손영준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품질 좋고 청정한 제주상품을 해외에 더욱 알리려나가겠다"며 "최근 일본수출규제 등 글로벌 사태에 유연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동남아·유럽·호주 등 잠재적인 수입 다변화 파트너를 확보해 해외 수출 판로를 보다 다변화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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