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개발공사 제병팀(CAP) 분임조

국민생수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의 품질혁신에 대한 노력이 공인을 받았다.

제주개발공사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고 불리는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품질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은메달을 수상했다.

공사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과 경상남도, 거제시가 공동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경상남도 거제시 대명리조트에서 '품질혁신, 제조업 르네상스 실현'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제45회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매년 열리고 있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는 13개 부문 별로 산업 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품질혁신 주역들의 경연의 장이다.

오경수 사장은 "대한민국 일등 먹는샘물인 제주삼다수를 만드는 사람들은 제조공정에서도 품질혁신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제주삼다수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들로부터 사랑받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을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