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시행계획 발표
7일 제주사랑 농촌사랑 특별경주 진행 

9월 한 달 간 51개 제주경마가 펼쳐진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송철희)는 9월 경마시행계획을 발표한 가운데 51개(3주)의 제주시행 경주가 열린다고 3일 밝혔다. 주간경마로 전환되며 25개 경주가 서울과 부산경남 경마장으로 위성 중계된다. 다만 13일부터 15일까지는 추석 연휴 휴장으로 경마를 시행하지 않는다. 

금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부산경남 중계 경주로 운영되고 토요경마는 제주시행 경주와 서울 중계가 발매된다. 특히 7일 제주도지사배 클래식 예선경주로 제주사랑 농촌사랑 특별경주(총상금 6000만원)가 시행된다. 

금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1시30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토요일 첫 경주 출발시각은 오전 10시45분, 마지막 경주 출발시각은 오후 6시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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