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지나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중인 가운데 4일 오후 제주시 애조로에서 바라본 남해안의 섬들이 맑은 해상 날씨 속에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보이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13호 태풍이 7일 오전 9시 목포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
제주도를 지나 한반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3호 태풍 '링링'이 북상중인 가운데 4일 오후 제주시 애조로에서 바라본 남해안의 섬들이 맑은 해상 날씨 속에 손에 잡힐 듯 가까이에 보이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13호 태풍이 7일 오전 9시 목포 부근 해상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