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가시나 했더니 찾아온 가을장마와 태풍이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놓고 전 업종에 걸쳐 걱정이 태산.

관광업에서는 예상 수위를 넘는 국지성 폭우로 민원이 속출하는가 하면  업종별로 경기둔화와 불확실성이 맞물리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호소.

업계 안팎에서는 "손발이 맞아야 뭐라도 하는데 날씨도, 경제사정도 다 안좋다. 지금은 뭘해도 안된다는 말만 나오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연말까지 버틸 수는 있을지 모르겠다"고 한숨.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