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5시25분께 제주시 애월읍 고내리 일주도로상에서 1t트럭과 SUV차량이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1t트럭 운전자 조모씨(59·광주)가 크게 다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또한 동승자 주모씨(59·대구) 등 3명도 경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심하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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