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주인 5년째 소외계층 봉사
5일 대정읍 하모리노인회 찾아 직접 만든 음식과 선물등 제공

호텔신라(대표 이부진)의 '맛있는 제주 만들기' 사회공헌프로그램에 참여한 도내 식당 주인들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소외된 5년째 이웃에 환원, 주변의 귀감을 사고 있다.

호텔신라와 '맛있는 제주만들기' 식당 주인들은 5일 대정읍 하모2리 노인회를 찾아 직접 만든 음식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 10월 제주시 연동 노인회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5년째 이어지고 있는 '맛있는 밥상' 봉사활동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누기 위해 시작됐다.

봉사모임 대표를 맡고 있는 5호점 '신좋은식당' 박미영 사장은 "5년째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우리가 받은 도움을 다시 나눌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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