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호 태풍 '링링'이 빠른 속도로 한반도를 향해 올라오고 있는 가운데 5일 서귀포항에 많은 선박이 태풍을 피해 피항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7일 새벽 제주도 서쪽 해상을 지난 저녁 경기북부서해안에 상륙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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