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추석 연휴 관광상황실을 운영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광안내소와 제주올레안내소 등과 함께 관광정보를 제공·안내하고, 관광사업장 민원과 각종 사고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관광숙박업, 관광이용시설업 등 관광사업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불법 숙박업 영업 등도 집중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오는 10일 매일올레시장 일대에서 범시민 친절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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