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성여고 팀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6일까지 충남 예산에서 열린 '제23회 전국청소년연극제'에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대상을 받은 영주고의 뒤를 이어 우수한 성적을 낸 것이다.

'작은 할머니'라는 작품으로 단체부문에선 장려상(충남연극협회)을 수상했다. 개인부문에선 이정일 선생이 우수지도교사상을, 최우수연기상에 강민주 학생, 우수연기상에 윤여름 학생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제주도 연극의 미래가 될 아이들의 우수한 성과로 앞으로가 기대되고 있다.  우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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