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대금리 및 신용보증 수수료율 인하 지원으로 경영정상화 유도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조기에 피해를 복구하고 경영을 정상화 할 수 있도록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중 경영안정자금으로 업체에서는 피해금액 범위 내 최고 2억원 한도로 보증서 담보 0.8%이하, 부동산 담보 1.1%이하의 저금리로 융자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재해를 입은 중소기업·소상공인에 대해 보증수수료율을 0.5%로 고정적용하고 피해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2억원 한도 추가보증을 지원한다.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오는 17일까지 피해신고 후 재해중소기업·소상공인 확인증을 받아 30일 이내 도 경제통상진흥원을 방문해 융자추천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이후 보증기관에서 발급받은 보증서 또는 부동산이나 신용담보로 금융기관에서 대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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