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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시동
김지석 기자
입력 2019-09-09 (월) 15:44:40 | 승인 2019-09-09 (월) 15:45:46 | 최종수정 2019-09-09 (월) 15:45:46

제주도, 자연재해저감 로드맵 작성업체 선정을 위한 용역발주 공고

제주도는 자연재해 저감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 작성을 위해 '제2차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을 발주·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2014년에 수립한 '제주도 풍수해저감 종합계획'을 바탕으로 자연재해대책법에 따라 도 전역을 대상으로 태풍, 집중호우, 대설 등 자연재해에 대한 2021년부터 2031년까지의 대책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난달 9일부터 15일까지 용역업체 선정을 위한 세부평가기준을 공고하고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사전규격공개를 했다.

이어 도는 지난 3일 조달청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과 도 홈페이지에 용역집행계획과 용역수행업체 사업수행능력평가서 접수에 대한 안내사항을 공고했다.

도는 올해 말부터 2021년까지 18개월 동안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도 전 지역에 대한 자연재해대책을 수립한다.

특히 업체선정 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업체에 사업수행능력 평가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번 제2차 제주특별자치도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는 최근 기후변화와 급격한 도시화의 결과를 반영하고 도민들의 경험과 의견을 반영한다.

양기철 제주도 도민안전실장은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워질 것"이라며 "도내의 모든 자연재해요소를 철저히 조사·분석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해 용역 결과가 실질적인 재해예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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