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진행..참가팀 18일까지 모집 

제주유나이티드가 지역 밀착 및 축구붐 조성을 위해 도내 아마추어·직장인 축구대회와  풋살 리그를 개최한다.

제주유나이티드는 '제주유나이티드배 아마추어·직장인 축구대회'를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서귀포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내 인조잔디 구장 및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제주지역 소재 업체 14개팀과 도내 대학생 팀 중 우수 2개 팀(초청)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대회는 4개조 조별예선을 거쳐 8강과 4강, 결승 토너먼트순으로 진행된다. 우승팀에게는 150만원, 준우승 100만원, 3위팀 5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 상품권이 상품으로 제공된다. 

'제주유나이티드배 수-목 저녁 풋살 리그'는 21일부터 스플릿 두번째 홈경기까지 서귀포 리더스FC 풋살장과 제주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에서 제주도민으로 이루어진 풋살팀(24개팀·팀당 7~10명)을 대상으로 열린다.  4개팀 씩 6개조를 편성, 조별리그를 펼치며 각 조 1~2위팀이 다시 3개조로 재편성하여 추가 조별리그를 펼친다. 이후 1~2위팀 및 각 조 3위 중 조건에 의한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하여 토너먼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진행한다.  우승팀은 100만원, 준우승팀은 50만원, 3위팀은 3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 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참가팀 모집은 9일부터 18일까지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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