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딸 서동주 (사진: 서동주 인스타그램)

방송인 서정희 딸 서동주의 국내 활동이 예고돼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9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서동주와의 전속계약을 한다는 사실을 알리며 국내 활동 본격화를 예고했다.

앞서 미국에서 변호사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진 서동주는 변호사 업무와 연예 활동을 동시에 수행해 나갈 전망이다.

한때 악플러들의 심한 댓글 등으로 마음고생을 했던 서동주는 부모인 서정희, 서세원의 불화를 알고도 침묵해야 했던 아픈 과거를 겪기도 했다.

특히 서동주는 서정희, 서세원의 파경 결심 당시 배우자와 헤어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라라랜드'에 출연한 그녀는 "부모가 파경을 결심하셨을 당시 나 역시 배우자와 결별했다. 나의 모든 것들이 바닥을 쳤던 나날이었다"고 밝혀 대중의 마음을 아프게 한 바 있다.

한편 서동주는 지난해 부친 서세원에 대해 "4년 전 연락이 끊겨서 할 말이 없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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