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딸 (사진: TV조선)

방송인 서세원이 5살 난 딸과 교회에 등장한 것으로 전해져 화제다.

8일 여성동아는 서세원은 5살 딸과 간증 예배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서세원은 매주 금요일마다 간증집회에 참석한다. 여기에는 재혼한 부인, 5살 난 딸도 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서세원은 집회를 하던 중 휴대폰이 울리자 "딸이 유튜브를 본다"며 스스럼없이 말하기도 했다고.

그는 이혼한 전 부인 서정희와 낳은 자녀들과는 연락을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서세원과 연락이 끊긴 사실을 언급했다. 또 자서전 '동주 이야기'를 통해 부친과의 어린 시절 에피소드를 전한 바 있다.

그녀는 "뽀뽀하기 싫다고 하면 아빠가 '말을 듣지 않는다'고 말하며 화를 냈다"고 털어놨다.

서세원이 서정희를 폭행하는 영상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당시에는 서동주에게 폭언을 쏟아내는 녹취가 공개돼 충격은 안긴 바 있다.

녹취록에는 "내가 너 얼마 돈 들여서 키웠어? 이 XX야. 근데 네가 나한테 XX 짓을 해?"라는 폭언 내용이 담겨있어 비난을 샀다.

한편 재혼해 새 가정을 꾸린 그의 나이는 올해 64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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