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행 「난생처음 특수경매」

미래 가치가 있는 물건을 시세보다 훨씬 싼값에 낙찰받아 되팔아서 차익을 남기는 부동산 경매는 오랫동안 재테크 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그러나 더 이상 일반 경매로는 수익을 거둘 수 없다. 그렇다면 경매 재테크를 포기해야 할까. 계약금 투자만으로도 곧바로 수익을 낼 수 있는 방법이 박태행 작가의 「난생처음 특수경매」에 나와있다.

이 책은 사례별로 법정지상권·유치권·선순위 가압류·가처분 등 특수물건들의 권리분석을 하는 법을 알려준다.1000만원 이하부터 1억원까지 금액대별로 투자 물건을 골라내는 법, 권리분석을 해서 낙찰받는 법, 마지막으로 소유권자와 협상하는 법까지 스토리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소개한다. 라온북·1만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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