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9일 추석절 대대적 순찰활동 전개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9일 오후 7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제주 전 지역의 41개 구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에는 지방청을 비롯한 도내 300여명의 경찰관이 투입돼 범죄예방을 위한 가시적인 도보순찰을 실시했다.

이어 김병구 청장은 중동지구대 경찰관들과 함께 서귀포시 올레매일시장과 1호광장 일대를 순찰하고 있는 경찰관들에게 국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 관계자는 "추석연휴가 다가옴에 따라 특별치안활동과 관련한 추진사항을 점검하는 등 평온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연휴 기간 집을 비울 때는 문단속을 철저히 하고 범죄예방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이라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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