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가 10일 생활임금위 2차 회의를 열고 내년도 시급을 올해 9700원보다 300원 오른 1만원으로 결정하면서 '생활임금 1만원 시대'를 개방했지만, 노동계가 요구한 금액과 차이가 커 아쉬움.

제주도공무원노조가 지난달 1차회의때 요구한 1만1000원에 비하면 낮은 수준으로 책정됐기 때문.

주변에서는 "생활임금은 최저임금만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문화비 등을 고려한 금액"이라며 "생활임금 인상과 확대 필요성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게 우선"이라고 한마디.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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