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골로 득점상과 함께 어시스트상을 휩쓸며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배상준(안양공고 3)은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금강대기 결승전에서 만나 패했던 마산공고와의 8강전이 가장 힘들었다”는 배 선수는 원곡중 1학년 때에야 육상에서 축구로 전환했지만, 탁월한 스피드와 골 감각으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데 일등공신이 됐다.
특히 이번 백록기 대회에서는 임시로 주장 완장을 차는 부담을 이겨낸 터라 더욱 기쁨이 더했다.
졸업 후 진로에 대해 “아직 대학 팀으로 갈지 프로에 입문하게 될 지는 확실하지 않다”는 그는 “브라질의 월드컵 5회 우승을 이끈 호나우두의 플레이를 닮고 싶다”고 말했다.<특별취재반>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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