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송혜교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송혜교가 이혼 후 SNS에서 전 남편 송중기와 관련된 게시물을 열람한 사실이 확인됐다.

최근 한 누리꾼은 자신이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송중기 관련 사진을 송혜교가 직접 열람했다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누리꾼이 직접 촬영한 증거 영상에는, 송중기 사진을 열람한 사람들이 표기된 목록에 송혜교의 이름이 명확하게 적혀 있었다.

인스타그램 스토리는 게시물 등록 후 24시간 동안만 게시물을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일반 게시물과 달리 스토리 게시물은 열람한 사람들의 이름이 남는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은 "괜히 슬프다", "우연히 눌렸겠지", "송혜교가 자기 태그를 눌렀다가 봤을 수도 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 7월 22일 합의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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