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주년을 맞는 가우건축사무소는 꼼꼼하고 치밀한 설계를 바탕으로 제주의 건축미를 추구하고 있다.지난해 가우건축사무소는 북제주군으로부터 소규모 주택 건축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는 코카콜라 제주물류센터의 설계를 따내는 등 대내·외적으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또 가우건축사무소는 인터넷 시대에 걸맞게 사이버 건축사무소 기초사업도 함께 펼치고 있다.양건 대표는 “건축은 바로 사람에서부터 시작된다”며 “무엇보다 제주의 미를 갖추고 효율적인 공간을 지닌 소규모 주택 설계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송종훈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