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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역보다 못한 자회사 해산! 한국공항공사 직접고용 촉구"
박시영 기자
입력 2019-09-11 (수) 17:23:38 | 승인 2019-09-11 (수) 17:24:58 | 최종수정 2019-09-11 (수) 17:24:58

공공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는 11일 제주공항 국내선 앞에서 전국공항 동시다발 6차 결의대회를 열고 "한국공항공사가 일방적으로 강행 설립한 자회사를 해산하고 전환된 미화원을 직접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현재 용엽업체 소속 미화원보다 적은 임금을 받는 등 심각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며 "회사로 전환된 양양공항 미화원의 임금은 제주공항 용역업체 소속 미화원들에 비해 매월 18만 6633원, 연간 223만 9596원 적게 받고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공항공사는 KAC공항서비스(주)의 정책 실패를 인정할 대신 또다시 KAC공항서비스(주)를 3개의 자회사로 분할하려 하고 있다"며 "KAC공항서비스(주)를 또다시 3개의 자회사로 쪼개는 것만 봐도 한국공항공사의 자회사 정책이 실패한 것임을 자인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한국공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추진한 용역보다 못한 자회사를 해산하고 진짜 사용자인 한국공항공사가 직접 고용할 것"을 촉구했다. 박시영 기자

박시영 기자  lizzys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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