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 어르신 안전 확인 활동 강화

추석 연휴 기간에도 제주지역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이웃사랑이 실천되면서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센터장 김종래)는 추석 연휴 동안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안전 확인 활동을 강화했다.

이번 안전 확인 활동에는 노인 생활관리사 137명이 홀로 사는 노인 3520가구를 방문해 전기와 가스 밸브 등을 확인하며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송편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으며 쌀 900여포 및 김치 500상자, 생활건강용품 등을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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